세븐일레븐, 중고나라 연동 택배 정식 오픈... “한 달간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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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중고나라 연동 택배 정식 오픈... “한 달간 반값”

투데이신문 2024-01-03 12: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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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중고나라 연동 택배서비스 [사진 출처=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중고나라 연동 택배서비스 [사진 출처=세븐일레븐]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세븐일레븐이 중고나라 연동 택배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

3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정식으로 중고나라 연동 택배 서비스가 운영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0월 중고나라 연동 택배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후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3개월간 시스템 연동 테스트를 진행했다.

세븐일레븐 중고나라 연동 택배를 이용하면 구매자의 점포 픽업 과정 없이 희망 배송지까지 바로 물품을 보낼 수 있다. 배송 시에도 점포 내 별도 등록 과정 없이 바코드나 예약 번호를 이용해 택배를 바로 보낼 수 있다. 중고나라 앱에서 판매자가 배송 정보를 등록할 때 세븐일레븐 택배를 선택하면 택배비까지 일괄 결제할 수 있다.

서비스 정식 론칭 기념으로 반값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월 한 달 동안 이용 횟수 제한 없이 동일권 1600원, 타권 1850원에 세븐일레븐 중고나라 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젊은 고객층 확보를 위해 중고나라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중고나라 주요 고객층과 편의점 트렌드를 주도하는 고객층이 20~30대 MZ 고객으로 일치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스템 연동 테스트 기간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의 65%가 20~30대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품목 대다수가 패션, 음반, 게임 등 MZ 고객의 구매 빈도가 높은 품목이 40%를 차지했다. 

세븐일레븐 김범수 eBiz팀장은 “이번 협업은 중고 거래를 즐겨하는 젊은 MZ 고객을 편의점 택배 서비스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택배를 포함해 중고나라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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