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GP] 혼다의 루카 마리니, “어려움 있겠지만 팀 정상에 올려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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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GP] 혼다의 루카 마리니, “어려움 있겠지만 팀 정상에 올려놓겠다!”

오토레이싱 2024-01-03 11:54: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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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마리니(랩솔 혼다)가 팀을 정상에 올려놓겠다는 다부진 목표를 밝혔다.

루카 마리니. 사진=루카 마리니 SNS
루카 마리니. 사진=루카 마리니 SNS

렙솔 혼다는 2023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마르크 마르케즈의 바통을 받아 올해부터 내년까지 계약한 루카 마리니의 발언을 게재했다. 마리니는 2023 시즌은 두카티와의 계약 관계로 새 팀에 대해 발언할 수 없었기에 그가 ‘혼다레이싱코퍼레이션(HRC)’에 관해 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마리니는 2021년 ‘VR46’ 소속으로 모토GP 프리미어 클래스 데뷔, 두카티 데스모세디치 GP를 3시즌 동안 드라이빙 했다. 올해는 랩솔 혼다로 이적해 혼다 RC213V를 몰게 된다. 마리니는 혼다 모토GP 머신을 2023 모토GP 최종전 발렌시아 GP 이후 진행된 공식 테스트에서 시승했고, 혼다와 관련한 인상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된 인터뷰를 정리한 것이다(편집자).

 

렙솔 혼다 팀과 계약한 배경은?

마르크 마르케즈가 이적을 발표한 뒤 충격을 받았다. 이 때문에 나와 나의 그룹, 매니저는 이 새로운 프로젝트에 접근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 함께 개선하고, 더 나은 바이크, 더 나은 퍼포먼스를 구축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해 타이틀을 획득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했다. 이것이 우리의 목표여서 매우 만족스러운 순간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HRC의 소속이 된 계기는?

숫자와 통계가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듯이 이곳은 사상 최고다. 물론 지금은 매우 특수한 시기지만 우리는 곧바로 반격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 모든 피드백과 에너지를 이 프로젝트에 쏟아 붓고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다면 수년 동안 정상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2024년 시즌 목표는?

열린 자세로 시작하고 싶다. 첫 공식 테스트 후 스피드와 잠재력을 이해할 필요가 있고 균형을 찾아 같은 메이커, 같은 바이크로 동료(조앤 밀)인 직접적인 경쟁자를 똑같이 꺾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게 나의 첫 목표다. 어려운 상황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우리는 앞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혼다 소속으로 발렌시아 테스트를 보낸 첫날의 느낌은?

정말 대단했다. 순식간에 지나갔고 금방 하루가 끝나버렸다! 확실히 겨울이나 테스트 중, 시즌 중에는 이 팀원들과 대화할 시간이 많다. 이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은 그야말로 꿈같은 일이다. 아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문화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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