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서연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과 김준호가 새해를 맞아 결혼에 대해 예고해 누리꾼들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TV 조선에서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이 공개 열애 중인 코미디언 김준호를 언급했다.
함께 출연한 황보라가 먼저 “저는 2023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이미 이뤘다. 작년에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라며 그토록 원했던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30대 때 진짜 일이 안 풀렸다.”라고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김지민은 “올해 뭔 일이 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의미심장하게 얘기하자 황보라는 “올해는 결혼해라”라고 부추겼다. 김지민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재치있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현재 김지민과 김준호는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밝혀지며 누리꾼들은 김지민이 보유한 자동차에도 시선을 모았다. 앞서 김지민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능숙한 운전 실력을 선보이며 차량을 공개한 바 있다.
의 차량은 BMW X3 2세대로 알려졌다. BMW X3 2세대는 2011년, 국내에 20d, 30d, 35d 총 세 가지 트림 구성으로 출시된 모델이다.
세 가지 트림 모두 Xdrive가 기본 적용됐으며, 가장 하위 트림이었던 20d의 경우 2.0L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8.8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상위 트림 35d의 경우 3.0L L6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있어 최대 출력 313마력, 최대 토크 64.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7,00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상승한다.
한편, 김준호는 과거 KBS '국민 영수증' 프로그램에서 무면허로 외제차를 구매한 사실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래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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