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서연 기자] 배우 유이와 하준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MC는 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로운, 설인아가 맡아 진행했다.
배우 유이와 하준은 이날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하준은 수상소감 중 촬영장에서 실제 케미를 묻자 하준은 "실제로도 제가 플러팅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에 기억에 남는 플러팅을 묻자 유이는 "(하준이) 항상 밥 먹었냐고 물어본다. 손톱 거스러미가 많이 생기는데 항상 약을 발라주신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효심이네' 커플이 앞으로 행복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하준은 "마지막 포즈 하기 전 이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여러분 저 우리 효심이한테 꼭 장가가고 싶다. 효심이 많이 사랑해 달라. 그럼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이와 하준의 수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과거 유이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공개했던 차량이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을 통해 확인한 유이의 차량은 캐딜락 XT5으로 밝혀졌다. 해당 차량은 2016년 11월에 국내에 출시했던 전기형 모델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이가 선택한 XT5 모델 차량은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면서도 최대 V6 3.6L DOHC 엔진이 탑재되어 있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연비는 8km/L로, 도심에서는 6.9km/L, 고속도로에서는 10km/L 수준이다.
차량 내부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은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와 무선으로 호환된다. 스마트폰과 높은 호환율을 자랑해 더욱 큰 편리성을 제공하며 운전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유이의 차량 가격은 현재 6,000만 원 후반대부터 7,000만 원 중반 정도로 형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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