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제작사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가 새롭게 선보이는 웹예능 ‘전역자 : 전 세계 모든 역을 리뷰하는 남자’의 진행을 맡는다.
오오티비가 오는 9일 오후 6시 오오티비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전역자 : 전 세계 모든 역을 리뷰하는 남자(이하 전역자)’는 만남의 장소로 손꼽히는 지역 번화가에 위치한 각종 역(驛)을 찾아 그 주변의 매력탐방에 나서는 본격 뚜벅 유랑 프로그램이다. 웹예능 ‘워크맨’, ‘네고왕’의 원년 제작진인 오오티비 고동완PD 제작팀이 기획, 제작을 맡는다.
‘전역자’는 지하철역, 기차역 등 세상의 모든 역들을 방문해 역 안팎을 구석구석 누비며 그 곳에서만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주변을 잘 아는 시민들을 통해 이른바 ‘현지인 추천’ 핫플레이스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 유익한 정보를 전하는 것은 물론, 과거의 추억과 공감도 불러일으키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이경은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뿐 아니라 MBC ‘놀면 뭐하니?’, ENA·SBS플러스 ‘나는 SOLO’,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등의 예능에도 출연 중이다.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센스 있는 입담과 출중한 예능감을 입증한 만큼, ‘전역자’에서도 순발력과 재치를 십분 발휘하며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남다른 친화력으로 시민들과 만들어갈 환상적인 호흡이 기대된다. ‘역’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세대와 직업,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채로운 이들이 오가는 일상의 공간인 만큼, 이이경은 다양한 시민들과 어우러져 가족처럼, 친구처럼 유쾌한 티키타카를 나누며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지난 2일 공개된 ‘전역자’ 티저 영상에서 이이경은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흠뻑 빠진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이경은 “강남역, 홍대 입구 등 잘 알려진 역보다는 새로운 역에서 ‘신상 핫플’을 발굴하는 게 목표”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역들을 탐방하며 매력을 찾아 소개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역자’는 오오티비의 ‘~하는 자’ 콘셉트를 잇는 네번째 콘텐츠다. 오오티비는 비투비 이창섭이 다양한 전국 대학 학과를 리뷰하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전과자’부터 대세 개그우먼 엄지윤이 각종 VIP 서비스를 체험하는 ‘상팔자 : 매일 VIP 되는 여자’, 각 지역 대표 출연자들의 지역 부심 배틀 토크쇼 ‘대표자 : 지역을 대표하는 자’ 등을 통해 참신한 재미는 물론 다채로운 정보까지 전해왔다.
이이경의 ‘전역자’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전역자’는 9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오오티비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다.
사진=오오티비 제공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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