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 멤버 앤톤이 금수저 논란에 쿨하게 대응했다.
앤톤은 지난 1일 라이즈 공식 계정을 통해 아버지인 가수 윤상과 함께 촬영한 'Get A Guitar'(겟 어 기타)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한 네티즌은 "NEPO BABY(네포 베이비)"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는 Nepotism(족벌주의, 친족 등용)이라는 영단어에서 유래한 단어다. 가족으로 인한 특혜를 기반으로 기회를 누리는 사람을 비꼬는 표현이다.
앤톤이 아빠 윤상의 덕을 보고 있다고 비꼰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앤톤은 "born this way by lady gaga"라는 글로 답했다. 레디이 가가의 'Born This Way'는 성적, 취향, 인종 등을 떠나서 모두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라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한편, 앤톤이 속한 그룹 라이즈는 지난해 9월 데뷔했다. 오는 5일 오후 6시 신곡 ‘Love 119’을 발매한다.
사진=라이즈 공식 SNS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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