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을 그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400만 관객을 코앞에 두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전날 하루 동안 7만97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79만938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0일 개봉 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개봉 1·2주 차 주말에 각각 105만, 61만 관객이 몰린 점을 고려하면 이번 주 내로 400만 관객 달성은 어렵지 않으리라 예상된다.
이번 작품은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를 그린 영화다.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명량' 최민식 '한산: 용의 출현' 박해일에 이어 '노량'에서는 김윤석이 이순신으로 열연했다.
이외에도 백윤식과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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