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크레이머 "비트코인 죽일 수 없다"...매도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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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 "비트코인 죽일 수 없다"...매도 신호?

코인리더스 2024-01-03 08:30:00 신고

▲ 짐 크레이머/출처: 트위터 (C)코인리더스

악명 높은 암호화폐 회의론자인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비트코인(BTC)은 죽일 수 없다"며 비트코인에 대한 자신의 약세 입장을 뒤집었다.

전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CNBC의 매드 머니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는 주식 및 크립토 커뮤니티에서 시장을 반대로 예측해 '인간지표'라는 조롱을 받는 인물이다.

크레이머는 2일(현지시간) 미국 규제 당국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21개월 만에 처음으로 45,000달러를 넘어서자 비트코인에 대한 항복을 선언했다.

크레이머는 이날 방송에서 "비트코인은 죽일 수 없다. 비트코인은 경이로운 기술이며,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여기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또 다른 유명한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고(故) 찰리 멍거를 언급하며 "그는 비트코인에 대해 눈이 멀었다"고 했다.

크레이머의 발언은 지난해 10월 초 샘 뱅크먼-프리드 재판이 진행 중일 때 "비트코인은 곧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암호화폐를 오래 보유하는 데 관심이 없다고 말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그 전에 크레이머는 중국 채굴 단속 이후 2021년에 자신이 보유한 대부분의 비트코인을 매각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웨일와이어(WhaleWire)는 "약세장으로의 전환이 확인됐다. 짐 크레이머는 비트코인이 16,000달러였을 때는 가치가 없다며 매도를 촉구했지만, 가격이 올라온 지금은 강세라고 주장하고 있다. 크레이머는 최고의 인간지표 타이틀을 영원히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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