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레드카펫'의 첫 게스트가 공개됐다.
2일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첫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블랙핑크 제니, '이효리의 레드카펫' 첫 게스트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금요일 밤, 모든 고민과 걱정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다. 최근 이효리는 박재범, 최정훈, 악뮤에 이어 '더 시즌즈' 시리즈의 네 번째 MC를 맡게 되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첫 게스트로 출격하며, 이효리와 엄청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효리는 처음으로 토크쇼 MC를 맡는 것이기에,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기대를 부르고 있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이효리, 제니 조합이라니", "'이효리의 레드카펫' 첫 방송 무조건 봅니다", "우와 이효리 MC에 제니 게스트라니", "정말 기대되네요",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이효리, 제니 언급.. "예쁜 친구"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제니를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이효리는 "인스타그램에서 예쁜 후배들 보면서 힐링한다. 제니, 뉴진스 등이 예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선배로서 후배한테 DM 좀 보낼 수 있는 거 아니냐. '안녕, 나 너의 음악을 너무 좋아해'(라고 보낸다)"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럼 DM을 제니, 르세라핌, 아이브, 세븐틴, 선미 이렇게 보낸 적 있냐"라고 물었다. 이효리는 "너무 센 애들한테는 좀"이라며 "내 거를 안 볼 것 같고, 약간 무시당할 것 같은 마음이 살짝 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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