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설립된 이래 490여명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는 서귀포시자율방재단이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안전문화대상 공모에 응모하여 안전문화 단체유공 부문에서 당당하게 입상했다.
이번 공모에서 방재단은 ▲민관 협업 강화 안전문화 기반조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 그물망 확장 ▲적극적인 안전문화 활동 추진으로 “시민이 안전한 서귀포시”기반 조성 ▲재난 대응에 모범적인 활동 전개 등의 내용으로 응모하여 그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이에 앞서 11월 1일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방재단의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우려지역 예찰 ▲집수구 정비 ▲하천지장물 제거 및 응급복구 활동 등 주요 수범사례를 발표하여 최우수를 차지하여 행정안전부장관 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한편, 안전문화 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한 유공자와 우수단체 격려 및 안전 문화 우수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안전문화 활동 민관협업 안전의식 제고 노력, 안전교육‧훈련‧캠페인 추진 등 안전문화 운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 되는 의미가 깊은 상이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안전문화 대상 및 전국자율방재단 경진대회 단체 표창 수상을 축하”하면서“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늘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방재단 있기에 시민이 안전한 서귀포시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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