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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은 오는 3일부터 11월17일까지이며 전시 장소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이다. 이번 화폐기획전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순차 발행한 국립공원 기념주화 총 22종에 대한 발행 과정 등을 다룬다.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22종), 소전·석고판·국립공원 관련 세계 화폐 등을 전시한다.
채색 기념주화의 이미지를 살려 개별 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립공원의 깃대종을 소개해 생태 보존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할 방침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기념주화에 스며 있는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보전 가능한 우리의 터전과 미래 세대에 물려줄 자연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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