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중금속 측정차량 활용해 오창산단 대기오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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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중금속 측정차량 활용해 오창산단 대기오염 점검

아시아투데이 2024-01-02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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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세종//아시아투데이 양가희 기자 = 정부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중금속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에 나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과 함께 충북 청주 오창산업단지 전체 지역을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중금속 이동측정차량은 산단 전체 지역을 점검한 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비교적 많은 주요 사업장 주변 지점에 고정돼 배출농도 등을 관측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합동점검은 3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며 이후에는 각 기관별로 실시간 중금속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소규모 사업장 밀집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환경과학원은 오는 3월까지 예정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감시 및 관리를 위해 실시간 중금속 이동측정차량 외에도 실시간 질량분석 이동측정차, 무인기(드론), 무인비행선, 원격측정 분광분석기 등을 운영한다.

유명수 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환경과학원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장 감시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역환경청과의 합동점검뿐만 아니라 정도관리 등 다양한 기술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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