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중 발생한 피습 사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경찰청장에게 이 대표의 신속한 병원 이송과 치료 지원과 해당 사건의 진상 파악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하던 중 신원 미상의 남성에게 왼쪽 목 부위를 흉기로 공격당해 피를 흘리며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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