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은(왼쪽)과 축구선수 이강인 (출저=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 황수영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축구선수 이강인의 열애설이 퍼진 가운데 이나은의 소속사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나은과 이강인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은 지인 사이"라며 해당 루머를 부인했다.
같은 날 한 언론 매체가 이나은과 이강인의 만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1월 차량 및 이나은의 자택 일대에서 만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은 두 사람의 열애설이 예상 밖일 뿐 문제될 것은 없다는 반응이다. 한 누리꾼은 "열애설은 부인했지만, 만약 연애 중이라고 해도 한창때의 22살 24살 인이 만날 수도 있는 걸 다들 왜 호돌갑인지 모르겠다"는 의견을 남겼다.
인터넷 커뮤니티 FM코리아의 누리꾼은 "아직까지 사람들이 운동선수와 연예인들의 연애에 너무 보수적인 것 같다", "부인했으니 별 말은 없겠지만 연애에 대한 세간의 시선이 너무 눈치를 주는 것처럼 보인다", "어느 쪽이든 두 사람이 이번 일로 마음 상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의견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15년 8월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로 데뷔한 이나은은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오는 26일 방송되는 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하며 2년 만에 활동 재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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