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새해 맞아 현충원 참배… “국민 바라보며 민생경제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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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새해 맞아 현충원 참배… “국민 바라보며 민생경제 매진”

아시아투데이 2024-01-01 12:09: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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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새해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들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이 새해를 맞아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일 각각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을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대통령실 참모진 등 40여 명과 함께 현충원을 참배하고 헌화·분향을 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경제에 매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 비대위원장은 현충탑과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동료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자리에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김예지·구자룡·장서정·한지아·박은식·윤도현·김경률 위원 등 비대위원 전원, 장동혁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함께했다.

이재명 대표는 현충탑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방명록에는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홍익표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이재명 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나서는 길에 참배를 위해 대기하고 있던 한 위원장과 마주치는 일도 있었다. 마주친 두 사람은 악수를 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나눴다.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도 천하람·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 등 신당 인사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따로 방명록을 남지기 않았다. 대신 천 위원장이 "어렵사리 지키고 키운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열겠습니다"라고 적었고, 이 위원장은 "청룡의 해, 순국선열께서 이룩한 민주화의 기틀 위에 '새로운 미래'를 그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역시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이날 고양시 행주산성을 찾아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석현 전 의원과 최성 전 고양시장 등 신당 창당 시 합류를 선언한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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