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모드 90km. 총 1,200km 주행 토요타 ‘크라운 스포츠’ PHEV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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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모드 90km. 총 1,200km 주행 토요타 ‘크라운 스포츠’ PHEV 나온다.

M투데이 2024-01-01 10:55:18 신고

토요타 크라운 스포츠 PHEV
토요타 크라운 스포츠 PHEV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의 스포츠 버전을 출시했다.

토요타는 크라운 16세대 모델을 내놓으면서 크로스오버와 스포츠, 세단, 에스테이트(웨건) 등 4가지 버전을 준비했으며,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세단과 스포츠를 차례로 내놨다.

한국에는 2.5L 하이브리드(HEV)와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Dual Boost HEV)가 투입, 제네시스 G80,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등과 경쟁 중이며, 올해 850대 가량이 판매됐다.

이번에 출시된 크라운 스포츠는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모델(PHEV)이다.

크라운 스포츠 PHEV는 2.5L 가솔린 엔진과 2개의 구동용 전기모터,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 시스템 출력 225kW(306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특히,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차체 중앙 바닥 아래에 배치, 가솔린차 수준의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EV 주행 항속거리 90km(일본 기준)를 확보했다.

EV모드 주행이 끝나면 하이브리드 모드로 전환되며 전체 연비는 리터당 20.3km에 달한다.

가솔린 탱크 용량도 55리터로, 배터리 주행과 가솔린 주행을 모두 합친 주행 거리는 1,200km 이상으로 일반 가솔린 모델보다 훨씬 길다.

크라운 스포츠 역시 E-Four로 네 바퀴에 동력을 배분해 주는 4륜구동시스템이 장착, 코너링이나 악천후에서도 탁월한 주행 안정성을 발휘한다.

스포츠 전용 사양인 패들 시프트, 전륜 20 인치 벤치 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전용 20 인치 대향 6 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 등이 적용됐다.

시판가격은 크라운 스포츠 RS(PHEV)가 765만 엔(7,044만 원)으로 하이브리드 스포츠모델인 SPORT Z보다 175만엔(1,611만 원) 가량 비싸다.

크라운 스포츠 버전의 한국시장 도입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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