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명품 애호가로 유명한 개그맨 조세호가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 출연해 자신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 유재석, 슈가, 지민, 지석진과 함께 유튜브에 출연한 조세호는 자신의 자동차에 대해 언급했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세호는 차에서 점프를 해서 내려. 아찔하게 내린다"라고 하며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세호는 "아아아악"이라며 자신의 차에서 비명을 지르며 내린다고 답했다.
조세호가 언급한 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G 클래스'중에서도 최고의 성능으로 유명한 'AMG G63'이다. 해당 모델은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최고 출력 585, 최대 토크는 86.6kg.m이다.
AMG G63은 옵션을 추가할 경우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에 카본과 DINAMICA 극세사를 적용할 수 있다. 해당 차량은 모던한 시트 디자인과 정교한 트림 부품으로 벤츠 마니아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조세호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침수 이력이 있는 외제차를 저렴한 가격에 중고로 구입하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때 조세호가 구매한 자동차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GLE 쿠페'로 가격은 현재 1억 3,70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해당 차량을 소유한 연예인으로는 장도연, 이규혁 등이 있다.
조세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양한 명품 액세서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의 시계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하는가 하면 방송을 통해 명품 가방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세호가 착용한 시계와 가방의 가격을 합산하면 약 1억 5,000만 원 수준으로 당시 뜨거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조세호는 '홍김동전' 멤버들과 함께 '2023 KBS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홍김동전'은 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KBS 비 드라마 29주 1위, KBS 드라마 비 드라마 통합 1위를 기록했으나 오는 2024년 1월에 폐지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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