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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현충원을 참배하며 갑진년 새해 첫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 50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해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방명록에 '동료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박정하 수석대변인과 김예지·박은식·윤도현 등 비대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 위원장은 이들과 함께 서울 현충원에 안장돼 있는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모두 참배했다. 뒤 따라오던 지지자들이 눈길에 넘어질 새면 "조심하세요, 미끄러집니다"라며 주변을 챙기기도 했다. 묘역과 묘역 사이를 이동할 때 지지자들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나눴다.
한 위원장은 서울현충원 참배 후 여의도 중앙당사로 이동해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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