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12월에도 가수 황영웅의 팬덤이 굳건함을 자랑했다.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12월 월간랭킹 1위를 차지하며 8개월 연속 가장 많은 별을 받았다.
2023년 12월 월간랭킹에서는 황영웅이 358,938,207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29,807,602표를 얻은 안성훈, 3위는 63,317,556표를 획득한 진욱, 4위는 59,172,371표의 손태진, 5위는 43,112,384표의 송민준으로 각각 집계됐다.
‘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로, 실시간 투표를 집계하여 한국 시간으로 매일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만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이 주어지기 때문에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다.
트롯스타 12월 월간 랭킹 1-30위는 △ 황영웅 △ 안성훈 △ 진욱 △ 손태진 △ 송민준 △ 에녹 △ 김수찬 △ 최수호 △ 송가인 △ 박서진 △ 박성온 △ 이찬원 △ 전종혁 △ 박지현 △ 홍자 △ 양지은 △ 박세욱 △ 장민호 △ 진해성 △ 김희재 △ 신성 △ 송도현 △ 나상도 △ 박민수 △ 김중연 △ 영탁 △ 김태연 △ 임영웅 △ 홍지윤 △ 민수현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트롯스타는 매달 3위 및 특정 득표 이상을 달성한 가수에게 지하철 광고, 뉴스 기사 배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11월 월간랭킹 결과에 따라 안성훈, 손태진, 진욱, 송민준, 에녹, 무룡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12월 월간랭킹 결과에 따라 3천만표 이상을 득표한 황영웅, 안성훈, 진욱, 손태진, 송민준, 에녹, 김수찬, 최수호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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