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베 미지의 바다' 척박한 바다에 적응해 살아가는 해양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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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베 미지의 바다' 척박한 바다에 적응해 살아가는 해양생물들

뉴스컬처 2024-01-01 07: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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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JTBC가 신년 특집 다큐멘터리 ‘렘베 미지의 바다'를 선보인다.

2024년 1월 1일 오전 10시 20분 방송되는 JTBC ‘렘베 미지의 바다’는 특수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희귀한 해양생물들의 특별한 생활방식을 담은 신년 특집 다큐멘터리다.

사진=JTBC ‘렘베 미지의 바다’
사진=JTBC ‘렘베 미지의 바다’

지난 30년 동안 렘베 바다를 탐험해온 윤혁순 수중 촬영 감독과 함께 한 ‘렘베 미지의 바다’는 화산 폭발로 생겨난 인도네시아 지역에 위치하는 렘베 해협을 배경으로 한다. 다른 바다와 달리 척박하고 화산재가 가득한 환경을 지닌 렘베 바다는 해양 생물들이 깃들어 살 곳이 없는 곳으로 알려졌다.

'렘베의 바다'는 이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약 1cm도 안 되는 작고 기이한 해양 생물들을 공개한다. 이곳의 다양한 생물들은 각각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살아간다. 도구를 사용해 위장하고, 몸의 색을 바꿔 공격하는 등 기상천외한 방법을 사용한다. 산란을 하기 위해 인간이 버리고 간 쓰레기 속에서 알을 품는 행동들을 통해 해양생물의 신비함이 드러날 전망이다.

척박한 환경은 렘베 마을 사람들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마을 사람들은 렘베 해협을 벗어나 풍부한 바다인 코랄트라이앵글로 향해 낚시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바닷속 해양생물들처럼 주민들도 삶의 방식을 바꿔서 살아가는 것이다. 

내레이션으로는 청아하고 차분한 음색을 지닌 유인나가 참여했다. 유인나는 JTBC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 사전’과 다양한 동물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통해 평소 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유인나의 목소리로 소개될 렘베 해양 생물들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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