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이 책은 새로운 논의의 발판이 되고자 하는 책이다.
그를 위해서 탁상공론이 아닌 민의가 반영된 현장의 이야기를 모아야 했다.
저자는 지난 기간 동안 다양한 방송에서 의료제도 부분에서는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백 만 회가 넘는 조회 수와 수 천 개의 댓글(댓글의 질과 양이 다르다)은 민의를 반영하는 일부라고 생각한다.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녹서를 펴내고 있는데 두 번째 녹서이다.
책의 가치는 우문현답, 현장을 중요시 한다. 책의 가치는 국민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듣는다는 것이 가장 크다. 분열된 국론에 맡겨서는 안 된다. 의료부분이라도 통합을 해야 한다. 서로 공감하면 갈등이 줄어 들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은 이를 위해 의견이 한자리에 모여야 하고, 탁상에서 결정하던 것과 민의는 결이 다르다. 의료 제도, 증원에 대한 국민의 민의를 현장에서 느껴보기 바란다. 서로 융합하기 위해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쓴 책이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주장하고 이들의 표를 위해서 포퓰리즘에 영합한 정치인들을 뒤로하고 복지에 대한 투자와 포퓰리즘의 선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판단하는 국민이 되어야 한다.
저자의 주장은 일부 있다. 저자가 줄기차게 주장하는 것은 구조조정의 시기이다. 이를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전진하기 위해서 국민, 의료인, 정부가 반보씩 양보하고 이해하는 부분, 그로서 얻어지는 효과는 서로 이해하라 이다
책이 담은 가치는 –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오염 속에 분열을 극복은 실행을 마음에 담고 기획해야 한다. 성장률 10%에서 1%의 저하는 불편과 추가 부담의 분담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모든 정보가 한자리에 공유되어야 협조가 시작된다.
두 번째 공유는 감정의 공유이다. 이는 현장에서 직접 느껴야 한다. 탁상과 현장은 다르다. 정조대왕의 수원 행차는 직접 보고 듣기 위함이다. 이에 국민의 목소리를 날 것으로 담았다. 조미료를 최대한 제거해야 했다. 읽다 보면 메모를 많이 하게 될 것이다. 이를 다시 보내주면 다음 판에 반영하겠다.
거울을 보여주면 자세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듯이 현장을 보여주면 느낌은 확실히 다르다. 이번 그린페이퍼의 목적은 정보오염, 감정오염, 화석 같은 내용을 걷어내고 발전적 담론을 가져 오는 것이다.
책의 구성
1장 의료제도현장 - 국민의 속마음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오타까지 그대로 원문이다. 읽다 보면 국민 감정을 느낄 것이다. 메모를 많이 하게 될 것이다.
2장 전해주신 의견 vs 드리는 의견저자의 의견으로 최대한 답변하였다. 혹시 추가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 QR에 글을 올려주시면 최대한 의견을 드리겠다.
3장 한국 의료 개혁의 시작 - 서로를 이해하기민의를 파악하면 육(6)해의 필요성을 느낄 것이다. 미래 의료를 위한 국민, 정부, 의료인이 받아들여주면 하는 바람을 기술하였다.
한편, 저자 윤인모는 의사이면서 경영학 석·박사, 사회복지학사이다.
이러한 지식적 배경 및 현장 경험은 의료를 복지 또는 산업으로 치우치지 않는 융합적 관점에서 시대를 반보 앞서는 글의 원동력이 되었다.
의료산업화 초기에는 한국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경쟁력(삼성경제 연구소 2005), 대한민국 의료산업 세계의 강자를 꿈꿔라(서울경제경영 2010-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등의 저서를 통해 이해를 도왔다.
몇 년 전부터는 의료제도의 어려움을 예측하고 혁신에 초점을 두어 글을 쓰고 있다. 리셋 for 미래 한국 의료복지(서울경제경영 2022 세종 우수학술도서),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1,2(미래플랫폼 2023) 이를 통해 자유시장경제를 받치는 복지로서의 역할과 1인당 소득 7만 불의 견인차 즉, '일하는 복지' 국가의 기반으로서 의료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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