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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가수 규현과 함께 수도권 전철(1·3·4호선 등 코레일 운영 구간)과 동해선(부전-태화강 구간)의 역사와 열차에서 새해 인사를 전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레일은 가수 규현에게 "국민의 대표 교통수단인 수도권과 동해선 전철에서 새해 첫 인사를 드리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에 규현은 새 앨범을 준비하는 '출발'의 콘셉트와 '열차'의 이미지가 맞닿았다는 점에서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새해 인사 방송은 새해 첫날인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새해에는 모두가 바라는 바를 이루기를 기원하는 마음과 코레일, 규현 모두 새해에도 힘껏 뛰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는 게 코레일 측 설명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새해 국민에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내년은 수도권전철이 50주년을 맞는 해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국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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