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전무, 태권도진흥 1천만 원 성금 기탁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27일 김영근 전무이사가 충청남도태권도협회에 태권도 발전을 위해 일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코로나 19로 인해 일선 태권도장 경영악화 및 우수선수들의 타 시도 유출로 인해 경기력이 날로 떨어진 데 대하여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꿈나무 육성과 우수선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선수들이 애향심을 갖고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게나마 도장 활성화와 우수선수 관리 등 태권도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진호 회장은 “김영근 전무이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충청남도태권도 경기력 향상과 태권도 발전을 위해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