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좁다' 김민선, 전국 스프린트 선수권 우승... 전 종목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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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좁다' 김민선, 전국 스프린트 선수권 우승... 전 종목 1위 석권

한스경제 2023-12-30 08:3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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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연합뉴스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신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국내 최고의 단거리 선수를 뽑는 제50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 1위를 차지했다.

김민선은 29일 서울시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8초62의 성적으로 이나현(노원고·38초80)을 꺾고 1위에 올랐다.

그는 이어 열린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도 1분18초37로 이나현(1분19초01)을 여유있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스프린트 선수권대회는 단거리 선수들이 경쟁하는 대회로 500m와 1000m 종목을 두 차례씩 뛴다.

전날 여자 500m 1차 레이스, 여자 1000m 1차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했던 단거리 간판 김민선은 이변 없이 우승했다.

전 종목 2위에 오른 이나현이 종합 2위, 김민지(서울일반)가 3위를 기록했다.

남자부에선 고교생 유망주 구경민(판곡고)이 선배들을 제치고 깜짝 우승을 거뒀다. 그는 29일 남자 500m 2차 레이스와 1000m 2차 레이스에서 1위에 오르며 조상혁(스포츠토토·종합 2위), 김준호(강원도청·종합 3위)를 제쳤다.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27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선 정재원(의정부시청)이 남자 1500m 1위, 남자 1만m 2위를 차지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선 박지우(강원도청)가 종합 우승했다.

종합선수권대회는 장거리 선수들이 경쟁하는 대회로 남녀 500m와 남녀 1500m 1, 2차 레이스, 남녀 5000m, 남자 1만m, 여자 3,000m 성적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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