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②연예계 마약 파문… 유아인·이선균·지드래곤
③피프티피프티가 쏘아 올린 가요계 '템퍼링 논란'
④'아미'된 방탄소년단… 완전한 '군 공백기'
⑤방송계 우먼파워… 전도연·김희애·고현정·엄정화·이영애
⑥박지윤·최동석→라이머·안현모, 줄줄이 이혼 '충격'
⑦작별인사도 없이… 갑작스레 '하늘의 별'이 된 스타들
⑧피할 수 없는 '마의 7년'… 아이돌 '따로 또 같이' 전략
⑨끊이지 않는 방송가 '민폐 촬영' 논란
⑩"사생과의 전쟁"… 스토킹·흉기난동·협박까지?[소박스]
가요계에는 요즘 '따로 또 같이' 전략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 멤버들이 팀이 아닌 개인적 커리어를 확장해 나가며 그룹 활동은 함께, 솔로 활동은 따로 하는 사례가 많아진 것.
지난 10월 그룹 엑소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여부를 놓고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결국 멤버 디오는 신생 배우 소속사 컴퍼니수수로 이적했고 백현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을 봉합한 후 전속 계약은 유지하되 신생회사를 설립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룹 비투비는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11년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리더인 서은광과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신생회사와 계약을 맺고 4명이 함께 이적했다. 이창섭은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육성재는 아이윌미디어로 이적했다. 비투비는 "멤버들이 완전체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는 만큼 그룹 활동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걸그룹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을 계속하기로 한 것과 별개로 이곳을 모두 떠나기로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블랙핑크의 활동에 모든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다.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블랙핑크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제니는 최근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설립을 알렸다. 세 멤버의 행보도 곧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