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대장암 시한부 판정, 곁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 과거 시한부 판정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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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대장암 시한부 판정, 곁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 과거 시한부 판정 고백

투데이플로우 2023-12-29 11:52: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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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과거 대장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오은영 박사가 과거 대장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오은영 박사가 과거 대장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오은영 박사, "15년 전.. 대장암 시한부 판정" 건강 상태 재조명

2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외할머니와 24시간 전쟁 중인 사춘기 딸'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출처-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2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외할머니와 24시간 전쟁 중인 사춘기 딸'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출처-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2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외할머니와 24시간 전쟁 중인 사춘기 딸'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이날 녹화에선 11세와 7세 딸 자매를 둔 엄마와 외할머니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애교 만점이던 큰딸이 엄마의 이혼 이후로 외할머니에게 갑작스러운 공격성을 보여 걱정이라고 했다.

폭언은 물론이고 외할머니와 몸이 닿는 것조차 싫어한다는 금쪽이. 엄마는 내가 제대로 가르치지 못해서 금쪽이가 저렇게 된 것 같다며 죄책감을 호소하고 있다.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용기 낸 엄마에게 전하는 오 박사의 진심 어린 위로가 보인다. 15년 전 대장암  시한부 진단을 받고 마음속에 조그마한 빈틈도 없이 아이들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했다는 오 박사. 

오은영은 15년 전 대장암 시한부 판정을 받고 마음속에 조그마한 빈틈도 없이 아이들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했다는 오 박사. 출처-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15년 전 대장암 시한부 판정을 받고 마음속에 조그마한 빈틈도 없이 아이들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했다는 오 박사. 출처-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아직 너무 어린아이가 커가는 걸 보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과 아이 곁에 오래 있어 주지 못할 수도 있다는 미안함으로 수술실 앞에서 엄마가 미안하다며 아이의 이름을 목 놓아 불렀다고 한다.

"한 번 더 쓰다듬어 줄걸, 한 번 더 사랑한다고 말해줄걸, 함께 한 추억을 하나라도 더 만들어 줄걸, 한 번 더 같이 사진 찍을 걸 하는 생각뿐이었다"라는 오 박사의 말에 눈물바다가 된 스튜디오이다.

똑같은 마음일 거라는 오 박사의 말에 눈물을 보이는 엄마. 그런 엄마에게 굳은 결심과 절절한 마음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며 어떻게든 금쪽이를 잘 가르치고 돕겠다는 오 박사가 말을 전했다.

 

쓰레기 더미 집... 5세 금쪽이 "집 부수고 나도 죽어버리겠어" 막말 충격

위기의 부부와 쓰레기 더미 속에 사는 아이들의 사연에 충격이 전해졌다. 출처-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위기의 부부와 쓰레기 더미 속에 사는 아이들의 사연에 충격이 전해졌다. 출처-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위기의 부부와 쓰레기 더미 속에 사는 아이들의 사연에 충격이 전해졌다.

내달 1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발 디딜 곳 하나 없는 쓰레기 더미 집에 사는 금쪽이의 사연이 전해졌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는 썩은 음식은 기본, 아무렇게나 쌓여있는 옷가지, 물건으로 발 디딜 틈이 없는 집이 공개됐다.

남편은 쌓여있는 짐을 피해 다니며 무언가를 찾지만 보이지 않자 짜증을 냈다. 그는 "맨날 자리가 이렇게 바뀌어 있으니까 돌아버리겠다. 나 진짜"라며 불만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오은영 박사는
오은영 박사는 "이 지경까지 됐는데 그 물건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하시겠냐"라고 지적했다. 출처-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충격적인 장면을 지켜보던 장영란은 "뭐야. 이게 집이에요?"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남편은 멈추지 않는 아내의 쇼핑에 "갑자기 사냐. 정신이 나갔네"라며 막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 지경까지 됐는데 그 물건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하시겠냐"라고 지적했다.

부부는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도 말다툼을 서슴지 않았고, 아내는 남편을 향해 "네가 지금 애한테 그러고 있잖아"라며 언성을 높였다.

놀란 장영란은 "아니 애들 다 듣는 데서"라며 안타까워했고, 오은영 "아이가 바로 영향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장면에서 아들은 분노에 찬 모습으로 "책상 엎어버릴 거야. 이 집 부숴버리고 나도 죽어버리겠어"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운 현실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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