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충북 증평군에서 시험 운행 중이던 3량짜리 전동차가 탈선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충북 증평군은 전동차를 생산하는 우진산전 증평공장이 있는 지역이다.
경찰에 의하면 29일 오전 8시 29분경 충북 증평군 도안면에서 탈선한 전동차가 2m 아래 성두리 지하차도 입구를 덮치면서 탑승 중이던 20대와 60대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사고 수습을 위해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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