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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한국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나달이 코트 복귀를 위해 호주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나달은 지난 1월 호주오픈 2회전에서 탈락한 이후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엉덩이 부상으로 수술과 치료에만 전념했다. 세계랭킹도 672위까지 떨어졌다. 컨디션을 회복한 나달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 출전한다.
로이터 통신은 "37세의 스페인 선수 나달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부터 출전한다. 올해가 투어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달은 내년 1월15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나달은 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22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4회의 노박 조코비치에 이어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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