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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 달간 아파트 인허가는 1만6367가구로 전월 대비 10.1% 늘고 비아파트는 4186가구로 31.5% 증가했다. 다만 서울 아파트 인허가는 527가구로 전월 대비 71.5% 줄었다.
같은 기간 주택 착공은 2만8783가구로 전월 대비 82.9% 증가했다. 수도권과 지방 착공은 각각 1만5367가구, 1만3416가구로 각각 148.2%, 40.6%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와 비아파트 착공은 각각 96.3%, 21.0% 늘었다. 올들어 11월까지 누계 착공은 17만37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4% 감소했다. 11월 준공은 1만2015가구로 전월 대비 38.5% 감소했다. 올해 준공 누계는 28만2975가구로 지난해 동기보다 21.6% 줄었다.
지난달 분양(승인)은 2만1392가구로 전월 대비 36.0% 감소했고 11월 누계 분양은 16만350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7.3% 줄었다. 수도권 분양은 11월 1만466가구로 전월 대비 55.8% 감소, 지방은 1만926가구로 전월 대비 12.2% 증가했다. 올해 누계 수도권 분양은 9만361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1.3% 감소, 지방은 6만9890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50.7% 감소했다.
전월 대비 일반분양은 21.8%, 임대주택은 61.3%, 조합원분은 65.7%가 각각 감소했다. 미분양 주택은 총 5만7925가구로 전월 대비 0.6%(374가구) 줄었다. 수도권 미분양은 6998가구로 4.5%(329가구), 지방은 5만927가구로 0.1%(45가구) 감소했다. 분양 물량이 감소하면서 미분양도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1만465가구로 전월 대비 2.4%(241가구) 늘었다.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4만5415건으로 전월(4만7799건) 대비 5.0% 감소했다. 수도권은 11월 주택 거래량이 1만8010건으로 전월 대비 9.0% 감소했고 지방은 2만7405건으로 전월 대비 2.2% 줄었다. 서울은 4961건으로 전월 대비 8.8%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11월 2417건으로 지난 9월(3845건)과 10월(2983건)에 이어 3개월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매매 거래량은 줄어든 대신 전·월세 거래량은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은 9만6730건으로 전월 대비 2.6% 감소했지만, 월세 거래량(보증부월세·반전세 등 포함)이 11만4457건으로 전월 대비 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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