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하루 12만,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서울의 봄' 1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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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하루 12만,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서울의 봄' 11만

뉴스컬처 2023-12-29 07:4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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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8일 하루동안 12만 2006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65만 9893명.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명량' 최민식, '한산: 용의 출현' 박해일에 이어 '노량'에서는 김윤석이 이순신으로 열연했다.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이무생, 김성규, 이규형, 최덕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2위는 '서울의 봄'이다. 하루 11만 2088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1111만 5328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했다. '비트' '태양은 없다' '아수라'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했다. 

개봉 4일만에 100만, 6일만에 200만, 10일 만에 300만, 12일 만에 400만, 14일 만에 500만, 18일 만에 600만, 20일 만에 700만, 25일 만에 800만 관객, 27일 만에 900만, 3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범죄도시'를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이제 '서울의 봄'의 최종 스코어에 관심이 쏠린다.

이어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2만 3934명을 모아 3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수는 57만 877명이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이 4위다. 하루 2만 720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41만 6050명이 됐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은 어느 날 우주에서 날아온 신비한 빛을 정통으로 맞게 된 짱구가 엄청난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할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뒤이어 '트롤: 밴드 투게더'가 1만 1397명을 모아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6만 5503명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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