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 긴장 좀 하겠네".. 출시 앞둔 신형 EV6,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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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긴장 좀 하겠네".. 출시 앞둔 신형 EV6,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는?

오토트리뷴 2023-12-28 11:15:27 신고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기아가 내년 출시 예정인 EV6 부분변경 모델이 포착됐다.

▲기아 EV6 부분변경 스파이샷(사진=유튜브 '숏카')
▲기아 EV6 부분변경 스파이샷(사진=유튜브 '숏카')

신차 정보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숏카가 공개한 스파이샷은 여전히 두꺼운 위장막을 두르고 있다. 그러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비롯한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전면부는 EV5와 같이 삼각형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주간주행등과 프로젝션 타입 LED 램프는 최근 공개된 기아 신차들과 맥락을 같이 한다.

▲기아 EV6(사진=기아)
▲기아 EV6(사진=기아)

전면부가 이러한 변화를 꾀한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EV6가 출시한 시점인 2021년은 기아의 새로운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 그리고 핵심 디자인 요소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아직 확립되지 않은 시기였다. 기존의 호랑이코 그릴을 전면부 전체로 확대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만 강조됐을 뿐이었다. 

▲기아 EV6 부분변경 스파이샷(사진=유튜브 '숏카')
▲기아 EV6 부분변경 스파이샷(사진=유튜브 '숏카')

이는 이후에 등장한 신차나 콘셉트카와 비교하면 EV6는 사뭇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기조를 통일시켜 기아 전기차 고유의 패밀리룩을 완성시키고자 하는 것이 EV6 부분변경의 의도인 셈이다. 

▲기아 EV6 부분변경 스파이샷(사진=유튜브 '숏카')
▲기아 EV6 부분변경 스파이샷(사진=유튜브 '숏카')

측면과 후면부는 휠 디자인을 제외하면 큰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부에서는 휠 디자인도 타 모델 것을 임시 장착한 것이며, 실차 공개 시점에서는 다른 디자인이 공개될 것이라는 의견도 냈다.

▲기아 EV6 부분변경 스파이샷(사진=유튜브 '숏카')
▲기아 EV6 부분변경 스파이샷(사진=유튜브 '숏카')

EV6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고유의 스티어링 휠 디자인 등 현행 기아 모델의 실내 레이아웃을 처음으로 제시한 모델이다. 따라서 이번 부분변경에서도 그 레이아웃이 큰 폭으로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개선점은 신형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무선 업데이트 및 폰 프로젝션, 빌트인 캠 2, 고속도로 주행보조 2 등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의 추가 정도다.

파워트레인은 세부적인 조정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배터리 팩의 밀도를 높여 주행거리를 소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아 EV6 부분변경 예상도(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기아 EV6 부분변경 예상도(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기아 EV6는 보조금 지급이 재개되는 내년 1분기 이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능 버전인 EV6 GT 부분변경의 공개 시점은 미정이다.

c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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