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이 11월 1,867대가 거래된 '1세대 1차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레이'(이하 더 뉴 레이)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2023년 1월 기준 기아 더 뉴 레이(2017년식 ~ 2022년식)의 가격은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999만 원부터 1,095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 0km ~ 1만km대는 1,094만 원부터 1,202만 원이다. 반면 가장 낮은 가격대를 형성한 14만km ~ 15만km대는 684만 원부터 755만 원이다.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 986만 원 ~ 1,079만 원 ▲LPG 모델은 1,308만 원 ~ 1,457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더 뉴 레이는 다양한 색상의 중고차가 거래되고 있다. ▲화이트 993만 원 ~ 1,090만 원 ▲블랙 1,022만 원 ~ 1,122만 원 ▲베이지 1,007만 원 ~ 1,104만 원 ▲실버 1,101만 원 ~ 1,200만 원 ▲그레이 979만 원 ~ 1,067만 원대로 각각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는 다양한 세대와 연식의 레이가 판매 중이다. 판매 중인 레이 중 TOP5를 꼽아보면, 더 뉴 레이(2017년식 ~ 2022년식)이 1,867건이 거래되며 그랜저 TOP5 거래량(3,829대) 중 48.8%를 차지한다.
그 뒤를 이어 ▲레이 1,581건 ▲더 뉴 기아 레이 350건 ▲레이 EV 20건 ▲더 기아 레이 EV 11건이 거래됐다.
더 뉴 레이는 경기도에서 11월 한 달간 587건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다. 그 뒤를 이어 ▲서울특별시 234건 ▲인천광역시 150건 ▲경상남도 126건 ▲부산광역시 105건 ▲경상북도 89건 ▲대구광역시 85건이 뒤를 이었다. 가장 적게 거래된 곳은 세종특별자치시 5대다.
더 뉴 레이를 가장 많이 구매한 성별과 연령대는 40대 남성으로 나타났다. 전체 거래량 중 21.8%인 361건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30대 남성 328건 19.8% ▲30대 여성 179건 10.8% 거래했다. ▲40대 여성 179건 10.8% 거래했다. 여성 구매자 중 50대 여성이 177건 6.6%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더 뉴 레이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판매됐다.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더 뉴 레이를 구입한 구매자들은 2019년식을 651건 44.4%의 가장 높은 비율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2021년식 329건 22.4% ▲2019년식 296건 20.2% ▲2016년식 190건 13.0%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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