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선균, 국가수사권력에 희생?" SNS글 비판 쏟아지자 삭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재명 "이선균, 국가수사권력에 희생?" SNS글 비판 쏟아지자 삭제

아시아투데이 2023-12-28 10:45:59 신고

3줄요약
KakaoTalk_20231228_100208714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배우 이선균 씨가 국가 수사권력에 의해 희생됐다는 취지의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돌연 삭제했다.

이 대표는 28일 새벽 엑스(X)에 "고(故) 이선균님을 애도한다. 범죄로부터 국민을 지키라는 국가수사권력에 무고한 국민이 또 희생됐다"라고 적었다가 곧 글을 삭제했다.

이 대표는 해당 글에서 "나의 책임도 적지 않은 것 같아 참 마음이 아프다. 나의 아저씨, 다음 세상에서는 그 편하고 선한 얼굴 활짝 펴시기 바란다"라고 적었다.

이 대표가 글을 바로 삭제한 데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수사권력 문제를 언급하는 것이 오히려 여당에 공격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표 외에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기관을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검찰과 경찰은 평시 기준 가장 강력한 '합법적 폭력'을 보유하고 행사한다. 이 힘의 대상자가 되면 누구든 '멘붕'(정신 붕괴)이 된다"며 "무죄추정의 원칙? 피의자의 인권과 방어권? 법전과 교과서에만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검·경의 수사를 받다가 자살을 선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그러나 수사 권력은 책임지지 않는다. 언론도 책임지지 않는다"며 "남 일 같지 않다"고 했다.

한편 이씨는 지난 10월부터 마약 투약 의혹으로 세 차례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고, 전날 서울 종로구 한 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Copyright ⓒ 아시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