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경복궁 낙서범' 구속 송치… 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차 경복궁 낙서범' 구속 송치… 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

머니S 2023-12-28 10:21:26 신고

3줄요약
2차 경복궁 낙서 테러범인 20대 남성 설모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설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이날 오전 7시57분 검정 패딩 점퍼 차림에 마스크와 모자를 눌러쓰고 경찰서에서 나온 설씨는 "혐의 인정하나" "문화재 훼손 반성하나" "아직도 예술이라 생각하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고개를 숙이고 호송차에 탑승했다.

설씨는 '1차 경복궁 낙서 테러' 직후인 지난 17일 오후 10시20분쯤 경복궁 영추문 왼쪽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특정 가수의 이름과 앨범 제목 등을 낙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설씨는 지난 18일 종로경찰서에 자수했다. 이후 경찰이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2일 "증거인멸이 우려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설씨에 앞서 지난 16일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한 혐의를 받는 임모군(18)은 소년범이라는 이유로 구속영장이 기각된 바 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