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만2000여가구 입주…작년 동기比 46%↑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내년 1월 3만2000여가구 입주…작년 동기比 46%↑

아시아투데이 2023-12-27 12:32:52 신고

3줄요약
연도별 1월 입주물량추이 및 권역별 입주물량 비교
연도별 1월 입주물량추이 및 권역별 입주물량 비교./직방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내년 1월 전국에서 3만2000여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27일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 조사에 따르면, 내년 1월 55개 단지, 총 3만2842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작년 동기(2만2548가구) 대비 46% 늘어난 수준이다. 월별 기준으로는 2019년(3만7473가구)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다.

권역별로 수도권 1만6838가구, 지방 1만6004가구다.

이 중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9곳이다. 충남 천안 '천안한양수자인에코시티'(3200가구), 경기 오산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2399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경기도(1만2605가구)가 가장 많은 입주 물량이 예고됐다. 서울은 강동·송파·양천·강서 등 8개 사업장에서 1509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인천은 중구·연수구·서구 등지 2724가구다.

지방에선 충남이 5737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경남(2262가구) △경북(1555가구) △강원(1498가구) △세종(1350가구) △전북(1119가구) 등에서 1000가구 대단지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내년 연간 기준으로는 총 30만6361가구가 입주할 전망이다. 이는 올해(32만1252가구)보다는 4.6%가량 감소한 수치다.

특히 서울은 올해(3만470가구)보다 59% 감소한 1만2334가구 공급에 그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0만3335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인천(2만5864가구) △대구(2만3971가구) △경북(2만2960가구) △충남(2만586가구) 등의 순으로 많다.

시기별로는 상반기 16만270가구, 하반기 14만691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월별·반기별 입주물량
2024년 월별·반기별 입주물량./직방

Copyright ⓒ 아시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