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김 수출기업들을 만나 수출 여건과 현황 점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홍률 목포시장, 김 수출기업들을 만나 수출 여건과 현황 점검

파이낸셜경제 2023-12-27 12:15:31 신고

3줄요약
▲ 박홍률 목포시장, 김 수출기업들을 만나 수출 여건과 현황 점검

[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22일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해양수산부, 김 수출기업 및 수출지원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김 생산업자들과 면담하고 김 수출 여건과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김은 수산물 부문에서 수출 대표 품목으로 꼽힌다. 목포 시의 김은 목포의 전체 수출액 7천 8백만 달러 중 70%를 차지하며 수산물 수출액의 94%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식품가공과 수출 역량을 크게 키울 수 있도록 목포시에 김산업 진흥구역이 지정될 수 있도록 해수부에 건의했다.

또한, 박시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동부시장을 찾아 민생 물가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동행한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과 함께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전통시장에서 운영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11월 15일~12월 31일)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박 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기가 연말연시를 계기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적극 홍보,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촉진 등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해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국내산 수산물 구입시 구매금액의 최대 4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전남 3개소 중 목포에 2개소(동부시장, 자유시장)가 선정돼 진행 중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