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지역 유소년 발전을 위한 경남FC유소년재단과 로만시스㈜ 장정식 회장의 동행이 시작된다.
재단은 26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로만시스㈜ 회의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3,000만 원이다. 이날 행사에는 로만시스㈜ 장정식 회장과 경남FC유소년재단 지현철 이사장, 진정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경남FC 유소년 선수 육성, 선수단 지원, 경남 도내 축구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장정식 회장은 “인재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경남FC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경남 도내 유소년을 키워내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후원식을 계기로 우리 로만시스는 경남도내 유소년 선수를 비롯해 경남FC 선수단, 사무국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경남FC와 경남FC유소년재단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현철 이사장은 “장정식 회장님의 후원금 전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로만시스와의 동행은 경남FC유소년재단에게 큰 힘이 된다. 유소년 축구 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 우리 지역 내 축구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답했다.
로만시스(주)는 경남도내 창원 및 함안에 약 3,00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경남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내 일자리 창출 및 인구늘리기 정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경상남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2023 대한민국 산업대상동반성장부문 산업통장자원부 장관상’과 ’2023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대상 동반성장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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