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분노유발자 김의성, 악역 행보 잇는다…'외계+인' 2부에서 '외계인 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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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분노유발자 김의성, 악역 행보 잇는다…'외계+인' 2부에서 '외계인 죄수'

뉴스컬처 2023-12-27 09:14: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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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외계+인' 2부 김의성.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CJ ENM
'서울의 봄' '외계+인' 2부 김의성.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CJ ENM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김의성이 영화 '서울의 봄'에 이어 '외계+인' 2부에서 강렬한 활약을 예고했다. 

'서울의 봄'은 1917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김의성은 육군참모총장 공관에서 총소리가 들린 직후 사라졌다가 새벽녘이 다 되어서야 등장하는 '국방장관' 역으로 분했다. 분노를 유발하는 비열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서울의 봄' 입소문의 주역이 되고 있다. '암살' '부산행' '극한직업'에 이어 '서울의 봄'까지 네 번째 천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쥐며 믿고 보는 흥행 치트키로 등극한 김의성이 '외계+인' 2부에서 악역 '자장' 역을 맡아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외계인 죄수 '자장' 역으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연기를 예고하는 김의성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장'은 10년 전 인간의 몸에서 탈옥하려다 고려 말 과거 속에 갇힌 외계인 죄수. 선악을 넘나드는 선 굵은 연기력으로 극에 깊이를 더해온 김의성은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킬 것이다.

사진=CJ ENM
사진=CJ ENM

한편 김의성은 지난 20일 CJ ENM 공식 SNS의 생일 파티 사진과 함께 "국방장관 어디 숨어 있나 했더니…'외계+인' 2부 쇼케이스 대기실에서 생일 파티 하고 있었음"이라는 게시글에 등장, 묘하게 이어지는 세계관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처럼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의성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하는 '외계+인' 2부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로 새해 극장가 포문을 연다. 오는 1월 10일 개봉.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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