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스릴러 영화 '비밀'을 안방에서 본다.
'비밀'은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가 발견되고, 그 이면을 파헤치던 강력반 형사 '동근'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추적 스릴러다. 27일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는 살해된 피해자에게서 발견된 의문의 증거를 따라가면서 범죄의 실체를 밝혀내는 과정을, 거듭하는 반전과 짜임새가 돋보이는 연출로 그려내 호평받았다. 여기에 배우 김정현이 형사 '동근'으로 분해 진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으며, 베테랑 연기파 배우 길해연, 박성현 등이 빈틈없이 드라마를 채웠다.
그러나 지난 13일 개봉한 '비밀'은 6465명 관객 밖에 모으지 못한 채, 2주 만에 안방행을 확정했다.
'비밀'은 오늘부터 IPTV(KT 지니,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 위성 TV(KT SKYLIFE), 쿠팡플레이,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 구글플레이,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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