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채식주의' 고백 "'어벤져스' 촬영장 밥 잘 나와, 김치 주기도" (씨네타운)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수현이 채식주의자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수현이 마에다 유키코 역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경성크리처'는 지난 22일 파트1이 공개, 오는 1월 5일 파트2가 공개된다.



이날 한 청취자가 수현은 크리스마스에 스테이크를 먹으며 여유를 즐겼을 것 같다고 추측,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냈는지 물었다.

이에 수연은 "채식주의자라 스테이크 못 먹고 비건 만두를 먹었다"며 "가족들과 쉬면서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수현은 '어벤져스' 촬영장에서 밥이 맛있었는지 질문받기도. 그는 지난 2015년 4월 개봉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닥터 조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수현은 이러한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는다며 잘 나오는 것 같다고 인정했다. 이어 "김치도 갖다주기도 했고, 김치를 가지고 다양한 요리를 또 선보이시더라"고 덧붙였다.

촬영장에 전문 셰프가 있었다고.

그는 "역할에 맞게, 또 워낙 '어벤져스'는 먹는 게 까다로워야 하는, 체력 관리도 해야 하는 배우들도 있어서 더 특화된 것 같다"고 짐작했다.

사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