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근로·자녀장려금, 작년보다 2200억 원 더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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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근로·자녀장려금, 작년보다 2200억 원 더 지급

중도일보 2023-12-25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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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전경 사진1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해 올해(2022년 귀속분) 근로·자녀장려금을 지난해보다 2200억 원이 늘어난 5조 2000억 원을 470만 가구에 지급했다.

지난 2009년 근로·자녀장려금 도입 이래 지급 가구는 8배, 지급액은 11배 증가했고, 이제는 전 국민 5가구 중 1가구가 혜택을 받는 우리나라 복지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내년에는 주택공시가격 하락, 자녀장려금 소득기준 및 최대 지급액 상향으로 지급 가구와 지급액이 올해보다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국세청은 장려금 전용 상담인력을 연인원 841명으로 지난해보다 32명을 늘려 신속한 상담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총 78만 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는 상담원이 전화해 31만 건을 신청 접수하는 등 수급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고령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편의를 적극행정으로 지속 발굴하는 등 복지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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