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14개 도 산하 교육지원청과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납품된 수산물 668건, 농산물 20건, 가공식품 2건 등 총 690건에 대해 세슘·요오드 검사를 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학교 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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