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에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독감 수준의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올해 8월까지 대응 과정을 담은 '충남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펴냈다고 25일 밝혔다.
백서에는 코로나19 발생 경과와 현황, 방역·의료·지원 정책 등이 수록됐다.
대응 성과와 아쉬운 점, 정책 제언 사항 등도 실려 앞으로 신종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대응 자료로 활용이 기대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백서는 도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는 백서를 도내 시·군과 타 시도에 배포할 계획이다.
조대호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유사한 상황 발생 시 대비하기 위해 백서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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