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홈쇼핑 방송 1분 내로 줄인다...모바일 숏폼 플랫폼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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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홈쇼핑 방송 1분 내로 줄인다...모바일 숏폼 플랫폼으로 진화

아주경제 2023-12-25 11:5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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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방송과 라이브 커머스 영상을 숏폼 콘텐츠로 보여주는 GS샵의 숏픽Short Picks 서비스 페이지 사진GS샵
홈쇼핑 방송과 라이브 커머스 영상을 숏폼 콘텐츠로 보여주는 GS샵의 ‘숏픽(Short Picks)’ 서비스 페이지. [사진=GS샵]
GS샵은 홈쇼핑 방송과 라이브 커머스 영상을 숏폼 콘텐츠로 보여주는 ‘숏픽(Short Picks)’ 서비스를 27일 정식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숏픽은 GS샵이 보유한 TV홈쇼핑, 데이터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채널에서 송출된 상품 판매 영상을 1분 내외로 편집해 보여주는 숏폼 콘텐츠다. 패션, 뷰티, 식품 등 주목도가 높은 상품군 중심으로 1000여개 콘텐츠를 큐레이션(Curation)해 앱 첫 화면인 홈 탭에서 보여준다.

GS샵이 숏픽을 꺼내든 이유는 미디어 무게 중심이 TV에서 모바일로 옮겨간 데다 ‘쇼츠’, ‘릴스’, ‘틱톡’ 등 짧고 간결한 영상을 의미하는 숏폼이 모바일 콘텐츠 대세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GS샵은 숏픽을 오픈하기 전 전체 고객 중 30%를 대상으로 4달에 걸쳐 다양한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GS샵 고객들은 패션 숏픽에 관심이 많고, 평균 10개 내외 숏픽을 약 10분간 시청했다. 무엇보다 고객들은 상품 시연(Demonstration) 영상을 평균 대비 2배나 길게 시청했다.

GS샵은 이번에 선보인 숏픽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모바일 시프트 2.0’을 본격 전개한다. 어려워진 TV홈쇼핑 업황을 타개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바일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모바일 시프트 2.0’으로 정의하고 ‘숏픽’으로 신호탄을 쏜 것이다. 

김진석 GS리테일 홈쇼핑사업부장은 “국내 최초 TV홈쇼핑 사업자로 축적해 온 미디어 커머스 역량과 모바일 시프트를 선도하며 축적한 앱 경쟁력, 오픈 이노베이션과 데이터 중심의 업무 문화를 바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홈쇼핑 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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