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내년 성탄절에는 한 해를 돌아보며 보다 희망찬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언제나 낮은 곳을 향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되돌아볼 때"라며 "예수께서 지금 이 땅에 오셨다면 민생경제의 한파로 가장 고통받는 이들, 가장 소외된 이웃들부터 찾아 우리 모두를 어루만지셨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시대 정치의 역할도 국가의 책무도 다르지 않다. 정치의 존재 이유는 오직 민생이고 국가는 한파를 맨 몸으로 견뎌낼 국민의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가장 낮은 곳에서 호소하는 보통 사람들의 목소리에 응답해야 모든 국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사랑과 은총으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성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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