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尹 36.3%, 전주와 동률 20~40대 20%대...국힘-민주 8%p→2.6%p로 좁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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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尹 36.3%, 전주와 동률 20~40대 20%대...국힘-민주 8%p→2.6%p로 좁혀져

폴리뉴스 2023-12-25 10:18:33 신고

[출처=리얼미터]
[출처=리얼미터]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주와 동일한 36.3%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멈췄다. 다만 20~40대에서 지지율이 20%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지지율은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양당 격차는 9개월 만에 가장 적은 2.6%P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36.3%(매우 잘함 20.7%, 잘하는 편 15.6%)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 보다 0.4%P 내린 60.8%(매우 잘못함 51.6%, 잘못하는 편 9.3%)로 집계됐다.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5일) 37.3%(부정 평가 60.4%)로 마감한 후, 19일(화)에는 34.9%(2.4%P↓, 부정 평가 62.3%), 20일(수)에는 33.0%(1.9%P↓, 부정 평가 63.3%), 21일(목)에는 36.4%(3.4%P↑, 부정 평가 60.3%), 22일(금)에는 39.7%(3.3%P↑, 부정 평가 58.0%)로 나타났다.

[출처=리얼미터]

지역별로 TK(4.7%P↑, 49.9%→54.6%, 부정평가 43.1%)와 PK(1.7%P↑, 43.6%→45.3%, 부정평가 53.1%)에서는 올랐으나 서울(6.1%P↓, 39.1%→33.0%, 부정평가 64.3%)에서는 크게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60대(3.1%P↑, 47.0%→50.1%, 부정평가 47.9%), 50대(1.6%P↑, 31.2%→32.8%, 부정평가 64.9%), 30대(1.5%P↑, 28.2%→29.7%, 부정평가 67.8%)는 올랐고, 40대(4.2%P↓, 26.5%→22.3%, 부정평가 76.2%)와 20대(2.5%P↓, 31.9%→29.4%, 부정평가 66.0%)에서는 하락했다. 이로써 20대~40대 긍정평가는 20%대를 기록했다.

또한, 진보층(3.3%P↑, 12.6%→15.9%, 부정평가 82.0%)과 중도층(1.6%P↑, 31.2%→32.8%, 부정평가 65.2%)은 소폭 올랐으나 보수층(6.1%P↓, 66.0%→59.9%, 부정평가 37.4%)에서 크게 하락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리얼미터]
[출처=리얼미터]

민주 41.6%·국힘 39.0%.. 오차범위 내 팽팽

정당 지지율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은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양당 격차는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39.0%, 민주당은 41.6%로 집계됐다. 정의당 3.1%, 진보당 0.9%,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이전 조사 대비 2.3%P 올랐고 민주당은 3.1%P 내렸다. 양당 격차는 지난 주 8.0%P에서 2.6%P로 좁혀졌다. 이는 지난 3월 2주차(민주 42.6%·국힘 41.5%) 이후 가장 적은 격차이다.

지역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6.0%P↑), 서울(4.9%P↑), 대구·경북(4.5%P↑), 인천·경기(3.0%P↑)에서 상승했다. 반면, 민주당은 대구·경북(8.9%P↓), 대전·세종·충청(7.9%P↓), 인천·경기(5.6%P↓), 광주·전라(5.6%P↓)에서 크게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민주 42.3%·국힘 43.6%로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으며, 인천·경기는 민주 40.6%·국힘 37.0%로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했다.

대전·세종·충청의 경우 민주 39.6%·국힘 38.0%. TK는 민주 24.8%·국힘 54.6%, 호남은 민주 68.0%·국힘 13.6%로 나타났다.

[출처=리얼미터]
[출처=리얼미터]

민주당은 50대(6.2%P↓), 20대(5.8%P↓), 60대(5.3%P), 30대(1.9%P↓)에서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60대(6.4%P↑), 30대(5.9%P↑), 20대(5.9%P↑), 50대(3.4%P↑)에서 상승했으나 70대 이상(6.0%P↓), 40대(2.7%P↓)는 내렸다.

20대의 경우 민주 30.9%·국힘 42.1%, 30대 민주 43.5%·국힘 33.8%, 40대 민주 61.1%·국힘 20.8%, 50대 민주 49.7%·국힘 33.8%, 60대 민주 30.1%·국힘 55.0%로 나타났다.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중도층도 민주당은 4.5%P 내렸고, 국민의힘은 3.2%P 오르면서 민주 41.8%·국힘 34.6%로 격차가 크게 줄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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