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황소' 황희찬(27)이 풀타임을 소화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잉글랜드)가 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울버햄프턴은 24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첼시를 2-1로 제압했다.
황희찬은 2선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EPL 8골(2도움)과 리그컵(카라바오컵) 1골 등 총 9골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공식전 두 자릿수 득점 달성은 다음으로 미뤘다.
축구 통계 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황희찬에게 평점 6.38을 부여했다.
울버햄프턴은 이날 승리로 6승 4무 8패 승점 22(골득실 -7)가 됐다. 10위 첼시(골득실 +2)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11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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