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은 케빈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해도 영화 '나홀로집에'가 특선 영화로 방영된다.
OCN편성표에 따르면 25일 ‘나홀로집에’ 시리즈가 1편부터 3편까지 연속 방송된다.
이날 오전 ‘나홀로집에1'을 시작으로 오후 5시 5분 3편까지 연속으로 '나 홀로 집에' 시리즈가 방영된다.
‘나홀로집에’ 시리즈는 미국 코미디 영화 시리즈로 1990년부터 2021년까지 총 6편이 제작됐다.
맥컬리 컬킨은 1편과 2편에서 주연을 맡으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영화 ‘나 홀로 집에 2-뉴욕을 헤매다’는 1992년 개봉한 크리스마스 코미디 영화다.
영화에서 케빈은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하지만, 공항의 소란 속에서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게 되고, 가족과 떨어져 뉴욕에 혼자 남게 된다.
영화의 후반부에서 케빈은 길을 잃고 뉴욕 플라자 호텔에 들어간다. 이때 호텔의 프론트 데스크에서 케빈을 맞이한 사람이 바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다.
당시 트럼프는 플라자 호텔의 소유주였기 때문에, 촬영을 허락하는 조건으로 영화에서 자신의 실제 모습을 연기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