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6시 56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문과대학 외솔관 지하 1층 배전반에 불꽃이 일면서 캠퍼스 대부분 건물이 정전됐다.
연세대학교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소방 당국과 연세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외솔관에 있던 11명 등이 대피했다.
사고 발생 1시간째인 오후 8시께 외솔관과 인근 건물을 제외한 대부분 건물에는 전기가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 등은 고양이가 배전반에 들어가 불꽃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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