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문용균 기자] 내주 분양 예정인 아파트가 1만가구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분양 가구 수도 8000가구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12월 26~29일)엔 전국에서 16개 단지, 총 1만590가구(일반분양 786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단지는 △서울 강동구 길동 ‘에스아이팰리스강동센텀Ⅱ’ △경기 수원시 세류동 ‘매교역팰루시드’ △경기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중흥S클래스’ △부산 동래구 수안동 ‘동래롯데캐슬시그니처’ △충남 보령시 동대동 ‘보령엘리체헤리티지’ 등이다.
견본 주택은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중흥S클래스에듀파크' 1곳이 문을 연다.
중흥건설이 시공한 검단중흥S클래스에듀파크는 인천 검단신도시 일원에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2~147㎡ 일부 가구 중 사전청약 잔여물량을 포함해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새로 조성되는 검단신도시 내에 위치하며 단지 주변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이 2025년 예정됐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마주하고, 중앙호수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개통될 역 주변으로 상업지구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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